인천 i 바다패스, 인천의 보물섬 즐기기(+편도1500원)

2025년 1월부터 시행된 인천 i 바다패스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객선 대중교통화 사업으로, 섬 여행을 더욱 가깝고 저렴하게 만들어주는 획기적인 제도입니다.
지금부터 여객선 운임비, 지원 대상 섬, 이용 방법까지 알아보고, 인천의 보물섬을 부담 없이 떠나는 방법을 확인해보세요!

 

 

인천 i 바다패스란?

인천 i 바다패스는 인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, 인천시민과 섬 주민에게 여객선 운임의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타 시도민에게도 혜택을 제공하여 인천의 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입니다.

주요 혜택:

• 인천시민과 섬 주민: 편도 1,500원(시내버스 요금)으로 여객선 이용 가능.
• 타 시도민: 연간 3회, 편도 정규운임의 70% 지원(여름 성수기 및 주말 제외).
• 출향민 및 군 장병 면회객: 동일하게 정규운임의 70% 지원.

 

여객선 운임비 지원 대상 섬

인천 i 바다패스로 여행 가능한 섬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주요 섬들입니다.

 

[강화군]

• 볼음도, 아차도, 주문도, 미법도, 서검도

[옹진군]

• 백령도, 대청도, 소청도
• 대연평도, 소연평도
• 덕적도, 문갑도, 굴업도, 소야도
• 백아도, 지도, 울도, 자월도
• 대이작도, 소이작도, 승봉도
• 신도, 장봉도

 

인천 보물섬 바로가기 >

 

여객선 운임비 상세 요금 안내

• 섬 주민 및 인천시민: 편도 1,500원(1,500원 초과 금액은 전액 지원).
• 타 시도민
  • 연간 3회까지 지원.
  • 편도 정규운임이 1만 원 이상, 1박 이상 체류 조건 충족 시 70% 지원.
  • 여름 성수기 및 주말(토, 일) 제외.
• 출향민 및 군 장병 면회객: 정규운임의 70% 지원.

 

인천 i 바다패스 이용 방법

이용 절차는 간단하고 편리합니다.

 

1.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발권

여객터미널에서 티켓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 적용.

인터넷 예약을 통해 미리 구매 가능.

 

2. 여행 전 확인

방문하려는 섬의 여객선 운항 시간과 요금을 미리 확인하세요.

타 시도민은 지원 조건(연간 3회, 1박 이상 체류)을 충족해야 하니,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세요.

 

인천 i 바다패스로 떠나는 추천 섬 여행지

덕적도

• 한적한 해변과 울창한 숲으로 힐링 여행에 제격.
•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.

신도

• 다리로 연결된 세 섬에서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
• 모도의 ‘배미꾸미조각공원’에서 감성적인 사진 촬영 추천!

백령도

• 대한민국 최서단의 섬.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무진 해안절벽과 콩돌해변은 꼭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.

자월도

• 아기자기한 어촌 마을과 조용한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
 

여행 팁 및 참고사항

• 성수기 주의: 여름철과 주말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• 미리 준비: 섬 내 상점이 적은 경우가 많으니, 간단한 간식과 생수, 방수 신발 등을 준비하세요.
• 교통: 인천 연안부두와 삼목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하며,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 가능합니다.

 

인천 i 바다패스, 지금 바로 떠나세요!

시내버스 요금으로 인천의 숨겨진 보물섬들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! 가족, 친구,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
인천광역시 여객선 정보 바로가기